구분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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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이렇게 |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건강을 해친다고 하는 것들은 삼가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술, 담배, 커피 등 모두 멀리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사회 생활을 하다 보면 유혹을 뿌리치기가 가장 어려운 것도 술입니다. 그래서 무조건 금지하게만 되나요? 그렇다면 건강을 지키며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다이어트 중 술 마시기를 알아볼까요? | |
알코올의 체내대사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 알코올류는 마시면 빠른 속도로 위나 장에서 혈액 중으로 흡수되어 간으로 보내지는데 여기에서 대부분의 알코올이 산화, 분해됩니다. 그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나 유산, 피브르산이라고 하는 것들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이 아세트알데히드가 소변이나 호흡으로 배출되면 특유의 나쁜 냄새가 되고 천천히 마실 때 아세트알데히드가 산화되어 초산이 되며 최종적으로 탄산가스와 물이 됩니다. | |
알코올 섭취시 건강상의 문제 | 적당량의 알코올 섭취는 심장 발작이나 동맥 경화, 뇌졸증 등의 위험을 줄일 뿐 아니라 폐경기 여성에서 골다공증의 위험을 줄여주기도 하지만 술 섭취의 가장 큰 폐단은 자제력을 상실하여 과음을 유도하며 습관적인 음주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
알코올 섭취 시 이렇게 해 보세요. | 약간의 음식을 미리 먹어둔다. | 빈속에 술을 즐기는 방법은 바람직하지 않다. 알코올의 흡수를 조금이라도 지연시키기 위해 어느 정도 속을 채워 주는 것이 좋다. 우유나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정도도 OK |
술을 마실 때 물과 함꼐 마시면 좋다. | 특히 찬물은 소장의 연동 작용을 촉진시켜 알코올이 빨리 소장을 지나게 하여 알코올 흡수량을 줄어들게 만든다. 또 술자리가 끝나갈 무렵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체내의 알코올을 묽게 해주고 배뇨를 촉진시킨다. | |
최대한 천천히 마신다. | 한꺼번에 마시면 술이 완전히 대사 되지 못해 유해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빨리 마시는 만큼 술을 더 많이 마시게 된다. 천천히 마시면서 이야기를 많이 하면 술도 덜 마시고 칼로리도 상당히 소비될 수 있다. | |
독한 술은 희석해서 마신다. | 냉수로 희석시켜 마시거나 얼음을 넣어서 마시는 것이 좋다. | |
담배를 피우면서? NO | 알코올이 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데 니코틴은 물에 쉽게 용해되는 성질이 있어 인체의 니코틴 흡수를 가속화시킨다. | |
술을 마신뒤 커피? NO | 체지방 축적만 더욱 더 촉진시킨다. 차라리 숙취해소에 좋은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들어있는 이온음료나 과일주스를 마시는 것이 좋다. | |
술과 탄산 음료와 섞어서? NO | 탄산음료는 알코올이 빠른 속도로 퍼지게 하며 대량의 이산화탄소를 발생하여 위, 간, 신장의 기능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또한 혈압이 정상이 아닌 경우 알코올이 중추 신경으로 침투하여 혈압을 높이는 작용을 하므로 술과 탄산음료를 같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 |
안주 선택은? | 안주를 먹지 않고 술만 마시는 것도 알코올이 너무 빠르게 흡수되어 간에 부담을 주며, 또한 위에 강한 자극을 주게되므로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치즈, 생성, 두부 등)이나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은 식품(채소나 과일 등)을 먹는 것이 좋다. 기름진 육류나 튀김류, 견과류 대신에 생선회, 신선한 야채, 약간의 과일을 조금씩만 먹는다. | |
술을 마신 후 | 간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되기 위해 최소 3~4일 간격을 두고 술을 마신다. |